검색결과
  • [화가 박희숙의 ‘그림 속 에로티시즘’ ④] 파멸 부르는 위험한 쾌락 ‘불륜’

    ▶ 야코포 틴토레토 1550~1555 135×198㎝ 뮌헨 피나코텍미술관 소장 아무리 해도 싫증나지 않는 일이 있다면 첫 번째가 사랑하는 일이다. 하지만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

    중앙일보

    2007.03.31 11:21

  • [화가 박희숙의 ‘그림 속 에로티시즘’ ②] 妖婦여, 권력의 여인이여!

    ▶ 프란츠 폰 슈툭 1906 캔버스에 유채 115X62 뮌헨 시립 렌바흐미술관 소장 많은 남자 가운데 특별한 존재로 영웅이 있는 것처럼 여자도 마찬가지다. 스스로 권력을 만들어 내

    중앙일보

    2007.02.04 01:32

  • 옛 사랑을 잊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?

    옛 사랑을 잊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?

    잔인하게도 사랑을 실험실로 보냈다. 화학, 생물학, 인류학, 심리학 등이 동원되었고 사랑은 적나라하게 해부되었다. 사랑의 생성과 유통기한, 완전 박멸 방법까지. 과학이 밝힌 이 죽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8.25 08:58

  • 첫사랑 같은 … 고향 같은 … 아련한 첫 작품들

    첫사랑 같은 … 고향 같은 … 아련한 첫 작품들

   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수동의 ‘멜랑꼬리’ (1989), 이석주의 ‘자화상’ (1972), 김중만의 1975년 사진 작품, 지석철의 ‘투계(鬪鷄)’ (1972), 황주리의 ‘추억제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7.14 21:19

  • [분수대] 음란서생

    [분수대] 음란서생

    과거 성(性)과 관련된 풍자와 해학은 서민을 위한 또 다른 해방구이자 카타르시스였다. 속칭 육담(肉談)으로 불렸으며, 문헌과 구전 등을 통해 이어졌다. 음담패설과 설화를 엮은 강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5.12 20:27

  • 낭만주의 오페라의 정점 '트리스탄과 이졸데' 국내 초연

    낭만주의 오페라의 정점 '트리스탄과 이졸데' 국내 초연

    ‘트리스탄과 이졸데’2막 중 사랑의 2중창 장면. "한번도 행복한 사랑을 누린 적이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꿈의 기념비를 세우고 싶습니다."

    중앙일보

    2005.12.11 22:16

  • [새로나온 책] 인문·사회 外

    [새로나온 책] 인문·사회 外

    ◆러시아가 뛴다(백주현 지음, 경진문화사, 224쪽, 1만2000원)=현재 주 러시아 한국대사관에서 정무참사관으로 있는 저자가 바라보는 러시아의 오늘. 오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

    중앙일보

    2005.11.11 21:57

  • [week& 영화] '너는 내 운명'

    [week& 영화] '너는 내 운명'

    "순정도 지나치면 멍청한 거지." '너는 내 운명'에서 다방 여급인 은하(전도연)는 자신을 죽도록 쫓아다니는 농촌 총각 석중(황정민)에게 이렇게 대꾸한다. 한국의 멜로물, 그 중

    중앙일보

    2005.09.22 15:15

  • [Book/즐겨읽기] 성의 미학

    [Book/즐겨읽기] 성의 미학

    성의 미학 미와 교코·진중권 지음 세종서적, 320쪽, 1만5000원 공산주의에 대한 본능적 두드러기와 정치적 경계를 가리키는 레드 콤플렉스에 빗대어 말하면, 한국 사회에는 '핑크

    중앙일보

    2005.02.04 17:41

  • [김형경의 책vs책] 중독, 그 악마적 매혹

    담배는 숭고하다 원제 Cigarettes Are Sublime 리처드 클라인 지음, 허창수 옮김, 문학세계사, 305쪽, 6천500원 알코올과 예술가 원제 Se Noyer Dans

    중앙일보

    2004.10.09 09:42

  • “야 저 입구에 피똥 누끼고?"

    '투데이'가족 여러분. 많이 기다리셨죠?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던 '엽기강사' 정효찬 교수의 2002년 '미술의 이해' 기말고사 정답을 알아보겠습니다. 보기엔 그저 웃음

    중앙일보

    2004.02.19 18:17

  • [week& cover story] 성인 비디오 변천史

    사양길로 접어들었다고는 하지만 비디오대여점 진열장의 한 귀퉁이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에로 비디오. 이른바'성인 비디오'로 통해온 이땅의 에로 비디오(Erotic video)영화사

    중앙일보

    2004.01.29 17:05

  • [광주국제영화제 주목할 감독] 프랑스 장 피에르 리모쟁

    '노보(Novo)'는 '메멘토'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다. 기억상실에 빠진 한 남자와 기억을 되찾아주려는 아내와 아들, 그리고 그를 이용해 강렬한 성적 체험을 얻으려는 여성들을 등장

    중앙일보

    2003.08.24 16:39

  • [ZOOM IN] '맛있는 섹스…' 감독 봉만대

    지난달 말 개봉한 '맛있는 섹스, 그리고 사랑'의 봉만대(33) 감독은 충무로에서는 '초짜'지만 에로 비디오계에서는 이미 스타다.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발표한 '모모''귀공녀'

    중앙일보

    2003.07.03 14:30

  • 책꽂이

    ◇Builders & Dreamers(모겐 위첼 지음, 김은령 옮김, 에코리브르, 1만6천5백원)=이집트 쿠프왕에서부터 빌 게이츠까지 역사상 경영 영웅들을 통해 마케팅·조직 등

    중앙일보

    2002.10.26 00:00

  • 스크린 거장들 옴니버스 붐

    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(7월 11~20일) 폐막작으로 선정된 '텐 미니츠-트럼펫'에선 아키 카우리스마키(핀란드),베르너 헤어조크·빔 벤더스(독일),짐 자무시·스파이크 리(미국)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6.26 00:00

  • 브로드웨이 뮤지컬 '카바레' 공연

    1930년대 독일 베를린을 배경으로 암울한 정치상황 아래서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삶을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 '카바레'가 신시뮤지컬컴퍼니에 의해 내년 1월 19일-2월 24일 예술의

    중앙일보

    2001.12.28 08:02

  • 무한한 상상력 지닌 소리. 빛. 색

    어두운 방. 어디선가 심장 박동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온다. 무의식적으로 그 소리를 따라간다. 방 한구석엔 붉은 조명이 박동의 리듬에 맞춰 꺼졌다 켜졌다 반복하고 있다. 그 조명 아

    중앙일보

    2001.12.05 08:07

  • [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 초현실주의 특별전]

    어두운 방. 어디선가 심장 박동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온다. 무의식적으로 그 소리를 따라간다. 방 한구석엔 붉은 조명이 박동의 리듬에 맞춰 꺼졌다 켜졌다 반복하고 있다. 그 조명 아

    중앙일보

    2001.12.05 00:00

  • 배우 이보희 "조연이 더 좋아요"

    1980년대 한국 영화를 대표했던 여배우 트로이카는 이보희 ·이미숙 ·원미경이었다. 이 중 이보희는 농염함과 순수함이 혼합된 독특한 색깔을 무기로 은막을 장악했다.‘무릎과 무릎 사

    중앙일보

    2001.11.13 08:07

  • 배우 이보희 "조연이 더 좋아요"

    1980년대 한국 영화를 대표했던 여배우 트로이카는 이보희 ·이미숙 ·원미경이었다. 이 중 이보희는 농염함과 순수함이 혼합된 독특한 색깔을 무기로 은막을 장악했다.‘무릎과 무릎 사

    중앙일보

    2001.11.13 00:00

  • 놓쳐서는 안 될 미개봉작 비디오

    블루 인 더 페이스(1995) 감독: 웨인 왕 & 폴 오스터 주연: 하비 키이텔, 마이클 J. 폭스 소박한 이야기의 대가 폴 오스터와 의 감독 웨인 왕이 함께 연출한 는 도시에 대

    중앙일보

    2001.08.31 14:40

  • [세계 지식인 지도] '성찰적 근대화론' 의 기수들

    1980년대 중반 체르노빌 핵 발전소 사고는 서구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. 막연하게 신뢰했던 현대 사회의 안전 체계가 계산 불가능한 위험에 노출된 것이었음을 확인한 순

    중앙일보

    2001.05.17 00:00

  • 고시네마 추천 금주의 개봉영화

    이번주 극장가는 다양한 장르의 향연이다. 미스테리 스릴러물에서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로맨스와 휴먼드라마, 애니메이션까지... 각자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. 이 가

    중앙일보

    2000.09.28 18:22